본문 바로가기
Coffee

바닐라빈 라떼의 핵심 바닐라빈 시럽 레시피

by chill8 2023. 7. 13.
반응형

일반 설탕 시럽에 대해

설탕 시럽은 보통 아주 쉽게 매장 내에 비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설탕 시럽을 만드는 일이 매우 귀찮기 때문에 대부분 카페 사장님들은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을 선호하시기도 하십니다. 사실은 제일 시럽 중 기본이라 정말 간단한데 말입니다. 일반 설탕 시럽은 보통 만원 내외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 시럽이라는 제품이 가장 무난하고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물기가 너무 많아 커피가 묽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시럽입니다. 일반 설탕 시럽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카페를 방문하시게 되신다면 분명 커피 맛이 다른 가게와는 다르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바닐라 시럽 만들기 레시피
바닐라 시럽 만들기 레시피

 

 

바닐라 시럽에 대해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럽 브랜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Pomona, 1883, Monin 입니다. 이렇게 세 가지 시럽을 비교해보고 그래도 무언가 부족하다면 다른 새로운 브랜드의 시럽을 시도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남들이 가는 길보다 안가는 길이 나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파워보다 감을 믿고 시도해보는 쪽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시 쟁점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바닐라 시럽은 4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일반, 천연, 유기농 그리고 인공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천연과 유기농은 당연히 천연 착향료와 유기농 농축액으로 제조됩니다. 하지만, 일반 바닐라 시럽은 인공 조미료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 바닐라 시럽은 인공 방부제로 제조합니다. 유기농 바닐라 시럽은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일반 바닐라 시럽보다 천연 바닐라 시럽이 바닐라 특유의 풍미를 더 깊게 갖추고 있습니다. 이 4가지 바닐라 시럽 중에서 본인의 취향에 맞춰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바닐라 시럽은 물, 바닐라 추출물, 설탕이 세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바닐라빈을 많이 넣으시는 것 같습니다. 시럽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가 시럽의 맛과 향을 크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싫다면, 유기농 농축액이 들어간 바닐라 시럽을 시중에서 찾아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바닐라 시럽은 부드럽게 제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시럽의 용량은 500mL에서부터 시작해 1L 사이로 병에 담겨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용량 차이에 따른 가격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바닐라 빈 시럽 만들기 레시피

바닐라 시럽을 만드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마다가스카르산 그리고 타히티산입니다. 차이점은 크게 다르지 않고, 그저 생산지의 차입니다. 바닐라 빈을 구매하고, 보기에는 통통하고 만져봤을 때는 말랑한 상태가 좋습니다. 주름이 선명하여, 진한 갈색을 띠고 있어야 합니다. 바닐라 빈의 상태가 좋아 보인다면, 사용할 만큼만 빼두고 잘 보관해야 합니다. 보관 방법은 마지막에 설명하겠습니다. 바닐라 빈, 설탕, 물로 바닐라빈 시럽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설탕의 종류로는 백설탕, 갈색 설탕, 흑설탕 그리고 비정제 설탕이 있습니다. 색의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보통 흑당 시럽을 만들 때 흑설탕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백설탕으로 하면 연한 갈색을 띠고, 갈색 설탕으로 하면 조금 더 진한 갈색 시럽으로 제조됩니다. 원하시는 설탕으로 고르시고, 바닐라 빈을 눕혀서 반으로 길게 잘라줍니다. 그러면 안에 있던 빈들이 칼에 묻어 나거나 옆으로 떨어지는데 이건 아주 소중한 알갱이들이라 모두 긁어내서 모아두어야 합니다. 대체로 바닐라 빈의 크기나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3~4개의 속은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도 안 됩니다. 바닐라 빈의 알갱이를 모두 긁어모았다면, 원하는 설탕과 물을 저울에 맞춰서 1:1 비율로 맞춰주면 됩니다. 이때, 너무 묽은 시럽이 싫다면, 설탕 양을 1.5:1 이런 식으로 늘려도 좋습니다. 저농도가 짙은 시럽이 나옵니다. 그렇게 100도를 지나 계속 끓이시면 됩니다. 절대 저어주거나, 흔들지 말고 그대로 끓는 것을 보시기만 하면 됩니다. 저어주는 것은 불을 켜기 전에만 가능하니 미리 설탕이 물에 희석될 수 있게 잘 저어주고 불을 켜주세요. 끓는 시럽에 바닐라 빈을 넣는다면 바닐라의 향이 많이 분해되기 쉬워 설탕물이 다 끓고 나면 어느 정도 투명해진 농도에서 불을 끄고 아주 약간 식혀주면 됩니다. 이때, 설탕물을 살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불 다음으로 화상 입었을 때 힘들게 설탕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닐라 빈의 껍질은 시럽을 담을 통 안에 미리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전에 한 숟가락도 나오지 않았던 소중한 알갱이를 약간 식은 설탕물에 넣어주고 시럽 통에 담아주면 됩니다.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바로 숙성의 시간입니다. 최소 1주일간 숙성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천천히 테스팅해 보시면 됩니다.

 

 

 

카페의 기본이 되는 5가지 메뉴와 레시피

1. 아메리카노 제2차 세계대전 때 추축국에 가담했던 이탈리아가 1943년에 항복하였을 때 로마에 입성하였던 연합군 자격의 미군 병사들이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마셨을 때 쓴맛 때문

chill8coffee.com